2018년
법문(돈 쓰는 방법)
향광장엄주주모니
2018. 6. 21. 18:28
정기법회 초청 법사스님의 설법 중 하나가 돈 잘 쓰는 법이었다.
부처님 가르침이라고 하셨는데 출처를 잘 듣지 못했다.
돈은 3가지로 구분하여 사용하라고 말씀하셨단다.
하나는 현재 나의 필요를 위해 쓰라.
또 하나는 미래의 일을 대비하여 모아두라. 노후준비.
마지막은 다음 생을 위하여 쓰라. 각종 복짓기.
한가지에 치우치는 것도, 인색하여 모으기만 하는 것도 모두 적절하지 않다.
나는 돈을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일까?
행색을 갖추기는 했지만, 글쎄다.
생각해보면 돈이 많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도 많고 그렇기에 곧 불쌍해질 사람도 많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