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일체 세계들에서 가장 귀한 것

안락행품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문수사리여 과거 미래 현재의 여래들께서 영원토록 이 법문을 가호하시나니 일체 세계들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이 법문을 읽는 소리요 이 법문을 입에 올려 말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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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합니다.

사실 24시간 끊임없이 이어지지요.

그렇게 인식을 못할 뿐입니다.

 

예전에 가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이 일이 내가 죽을 때 가치로울까?

뭔가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성찰 비슷한 것인데요.

 

오늘 읽은 법화경 구절이 마음이 들어옵니다.

일체 세계에서 가장 귀한 일을 지금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입에 올려 말하기 어려우면 단지 소리 내어 읽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