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지
3월1일
향광장엄주주모니
2020. 3. 2. 13:47
법화경 101에서 245페이지
능엄주 1, 염불 1080
어려운 청소년 돕기 기부 천원
3월의 첫날입니다.
근무지에서 읽는 것이 정말 힘드네요.
처음 지장경을 읽을 때처럼 졸려서 비몽사몽 그렇게 됩니다.
내가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곳이 기운이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인데 후자가 아예 말안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읽을 때 방해하지 말라 하고 독경의 공덕으로 함께 밝아지라 하면서 읽는데 아직은 내 힘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정말 불보살처럼 되고 싶다.
그 속에 어떤 원이 담기는 것인지 적지는 않겠으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