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꿈은 허망하더라도
향광장엄주주모니
2020. 6. 7. 11:14
누군가 악몽에 대해 글적으니, 또 누군가는 부처님을 거론하며 꿈은 허망하다고 한다.
그런데 내 생각에 그렇게 꿈이 허망하다고 하여 아무것도 아닌듯이 넘어가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 싶다.
일단 일어나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을 바로 통찰하는 것도 공부요, 내 마음에서 일어나니 더할나위없는 마음 공부 아니겠는가.
또 허망하다 하여 우리가 지금의 삶을 그냥 지나친다면 크게 얻을 바가 없으니, 불교 공부자의 바른 도리가 아니다.(꿈이나 현실의 삶이나 크게 달리 볼 이유가 없다 생각한다)
허망해도 일어난 것 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그 과정을 통해 진실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공부자의 바른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날들을 충실히 보내야 허망을 말하고 허망을 통찰하며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내 생각이다.
좀 삐딱한가. ^^
그런데 내 생각에 그렇게 꿈이 허망하다고 하여 아무것도 아닌듯이 넘어가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 싶다.
일단 일어나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을 바로 통찰하는 것도 공부요, 내 마음에서 일어나니 더할나위없는 마음 공부 아니겠는가.
또 허망하다 하여 우리가 지금의 삶을 그냥 지나친다면 크게 얻을 바가 없으니, 불교 공부자의 바른 도리가 아니다.(꿈이나 현실의 삶이나 크게 달리 볼 이유가 없다 생각한다)
허망해도 일어난 것 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그 과정을 통해 진실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공부자의 바른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날들을 충실히 보내야 허망을 말하고 허망을 통찰하며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내 생각이다.
좀 삐딱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