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는 감정을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진다고 하죠.
해보셨나요? 이게 생각보다 효과적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은 아니지만 잊고 있다가 해보니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불편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속으로 말했습니다.
'너는 지금 이게 불편하구나.'
내가 나를 대상화하는 순간 불편함은 나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불편한 것은 에고입니다.
그렇게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은 평온해집니다.
누군가가 그래요.
가끔은 에고를 이해하고 감싸줄 필요가 있다고요.
그래서 바라보고 인정해 줍니다.
이런 흐름은 글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그렇게 작동이 됩니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면 바라보고 인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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