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453페이지부터 읽습니다.
2월 4독을 마쳤습니다.
어르신 식사 돕기 천원
무슨 이유인지 지난 이틀간 머리가 많이 산란하여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제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11시가 넘어서 읽을 때에는 어둠 속에서 무언가 있는듯이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그런 쪽으로 자꾸 꼬리를 치네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넘어가야 할 무언가가 저항을 하는가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한 과정에서 무언가 틀어지는 것 같은 고비가 있는데요,
사실 지금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함으로 좋아지리라, 넘어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