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에 본격적으로 귀의하고 이제 5년이다.
참 각인각색이다.
법화경을 공부하면서 참 이상하다는 생각드는 순간이 있다.
법화경을 받든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 모습에서 다른 것이 보일 때가 꽤 있다.
오늘이 그 중 클라이막스인 것 같다.
내가 카페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변호사를 언급한다.
이 사람들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법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그래도 법화경이니 이리 말해야겠지.
"그대들도 보살도를 수행하여 부처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많이 씁쓸하다.
협박의 말에 두려움보다 씁쓸함을 느끼니 이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보라. 내 글이 신경쓰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법을 말하는 내 말이 잘못이라면 경전을 들어 말하면 그만일 뿐인데 스스로도 이상하지 않은가.
내가 만약 그 입장이라면 내가 배우는 법을 다시 살펴볼 것이다.
경전을 따르는 바른 법이라면 다 수용하겠다는 나에게 법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변호사를 거론하고 있으니 말이다.
불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법이다.
당신은 아닌가. 아니라면 할 수 없지만 안타까운 일이다.
법화경이 귀한 것은 최고, 최후의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참된 복은 바르게 받아지닌 법에서 나온다.
'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법이 최상위법이지. (0) | 2019.03.26 |
---|---|
법화경 육근청정 중 여섯번 째, 천이백 공덕을 갖춘 의근 (0) | 2019.03.21 |
무엇이 정법불교입니까? (0) | 2019.03.19 |
당신의 말,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먼저 들려주라. (0) | 2019.03.19 |
(생명치료 희망쉼터)사리불과 수리반특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