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수행하라는 꿈을 꾸고 나서 한동안 환희심이 일었지만 조금 읽다가 말았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 잠시 법화경을 읽었는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왜 좋은 것을 두고 다른 것에 더 열중하나.
이게 맞는가.
내 속에서 일어난 생각인데 마치 노트북 배경화면인 아미타 부처님이 말을 거는 것도 같았다.
왜 가장 좋은 것을 두고 하지 않니?
빙그레 미소짓는 부처님의 얼굴이 오늘따라 더 친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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