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피곤해서 잠시 누워있는데 이런 말이 생각나 한동안 떠나지 않고 맴돌았다.
어떤 마음은 티끌을 담기에도 부족함이 있고 어떤 마음은 태산을 담고도 남음이 있다.
재미있지 않은가.
다 같은 마음인데 같은 마음이 아니다.
내 마음은 무엇을 담을만할까?
마음아, 삼라만상을 다 담고도 남음이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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