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생각, 마음을 따라 움직이고 생겨난다.
그래서 가끔은 재앙, 재난에 대한 영상물들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 두렵다.
기발한 상상력일 수 있고 지금까지 있어온 원인에 대한 결과를 예측한 것일 수 있지만, 그런 세상이 올법하다고 믿고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두렵다.
집단화된 생각, 마음이 끊임없이 에너지를 키워간다면 언젠가는 정말 오고야 말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이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억지로라도 긍정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가 내년은 너무 힘든 해가 될 것이라는 예언적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힘들게 흘러갈 가능성을 예측할 변수들이 많겠지만 꼭 그렇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적어도 내 세상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주입시키고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부정을 예측할 변수를 자신의 능력껏 제거하면서 긍정을 꿈꾸고 예측하고 믿는다면 세상은 나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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