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다.
생일에 대해 점점 무덤덤해지는데 어머니가 기억하시고는 생일상을 차려주신다.
생일은 태어난 이가 주인공이 되고 축하를 받는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축하를 받기보다는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태어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은혜 입지 않은 것, 은혜 입지 않은 순간이 없을 것인데 우리는 너무 감사를 모르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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