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법은 만인에게 열려있으나 만인에게 열려있지 않다.
대상을 가리지 않으나 열린 법이 흐를 통로를 마련하는 것은 각자의 일이다.
생각해보라.
해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내리비치더라도 꽁꽁 싸맨 내 살갗에 잘 닿아 작용을 할까.
이처럼 해가 내리비쳐도 닿지 않는 대상이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그 대상이 어떤 상태인가의 문제이지, 너인가 나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 법화경 해설의 대장정을 마친 어떤 이의 글을 읽은 아침에 -
부처님의 법은 만인에게 열려있으나 만인에게 열려있지 않다.
대상을 가리지 않으나 열린 법이 흐를 통로를 마련하는 것은 각자의 일이다.
생각해보라.
해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내리비치더라도 꽁꽁 싸맨 내 살갗에 잘 닿아 작용을 할까.
이처럼 해가 내리비쳐도 닿지 않는 대상이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그 대상이 어떤 상태인가의 문제이지, 너인가 나인가의 문제가 아니다.
- 법화경 해설의 대장정을 마친 어떤 이의 글을 읽은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