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72가지 이름을 바라보면서 만트라를 하는데 눈의 작용인지 하나의 단어가 도드라지게 들어왔다. 만트라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그 부분을 눈에 담았다. 친절한 분이 카페에 올려주신 자료가 있어서 읽어 보았다. 음... 모든 이름이 다 그렇겠지만 지금의 나에게 많이 필요한 이름이라는 생각, 그 이름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는 생각,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충분히 지체되고 있으며 이것을 깨달으라는 자비로운 속삭임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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