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머니가 다니시던 절에서 우편물이 왔다.
백일기도 안내문이었다.
어머니가 이러신다.
"겨울에 스님도 생활하셔야하니 기도비를 부쳐야겠다."
백일기도에 담기는 다른 원도 있겠지만은 이런 마음이 공양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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