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서 좋을 글을 선택하여 읽는다.
그러고 보니 유유상종이 맞는 것 같다.
글을 적고 읽고 하는 과정에서도 함께 가는 무리가 느껴진다.
입맛이라 표현할지 무엇이라 표현할지 모르지만 마음에 담기고 따르는 바가 비슷하게 모이는 것 같다.
가끔 재미있기도 하고 가끔 안타깝기도 하다.
무엇이 우리를 모이게 하며 무엇이 우리를 함께 가게 할까.
그 안에 담긴 것이 부처님을 바르게 따라가려는 우리의 원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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